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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다낭 태풍 시즌 10월 여행 가도 괜찮을까?

by 여기관리자 2025. 4. 5.

동남아의 인기 여행지 중 하나가  다낭인데요 경기도 다낭시라고 불릴정도로 한국인들에게는 친숙한 여행지더라구요

그중에서도 10월은  다낭 태풍과 우기가 겹치는 시기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날씨 걱정을 많이 하시는데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다낭의 10월 날씨 특징과 태풍 가능성, 여행 시 유의사항과 대비 방법까지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1. 다낭 10월 날씨 특징

10월의 다낭은 본격적으로 우기인 시기이면서 태풍의 가낭성이 가장 높은 달이여서 많은 분들에게 비추천하는 시기입니다

특히나 시간대 별로 갑작스러운 폭우인 스콜이 내리거나 바닷바람이 강해 비행기의 결항률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풍은 매일 방생하는 것이 아니고, 일정 조정이나 대비책을 잘해주면 다낭 태풍 시즌인 10월에도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특징요약

  • 기온: 평균 24~30도
  • 습도: 매우 높음 (80~90%)
  • 강수: 연중 가장 비가 많이 오는 시기
  • 태풍: 매년 1~2개 정도 직접 또는 간접 영향 가능

 

2. 다낭 태풍, 얼마나 자주 오나요?

다낭은 매년 7월~11월 사이에 태풍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중 7월과 8월은 잦은 비가 내릴 수 있는 우기 초기이고 9월~10월이 다낭에서 가장 많은 태풍이 발생하는 시기로 알려져있습니다

예시: 최근 5년간 10월 태풍 사례

  • 2020년 – 태풍 몰라베(Molave), 다낭 및 중부지역 강타, 항공편 전면 중단
  • 2022년 – 태풍 노루(Noru), 강풍과 폭우로 공항 및 항만 마비
  • 2023년 – 간접 영향으로 며칠간 강한 비와 바람 발생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몇 년은 태풍의 강도와 빈도도 더 높아지는 추세이니 이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3. 다낭 10월 여행 시 유의사항

그럼 나는 다낭을 10월달에 방문하는데 괜찮을까요?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10월 다낭 여행시 유의사항을 짧고 간결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항공편 일정 체크

  • 출발 전 & 현지 체류 중 항공사 공지 수시 확인! 대부분 카톡으로 연락이 옴
  • 태풍 예보 시에는 출발일/귀국일 유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2) 우천 대비 용품 준비

  • 방수 자켓, 우산, 방수 슬리퍼, 우비 필수
  • 짐은 비닐 파우치 or 방수백으로 분리 포장

3) 관광지 일정 조정

  • 바나힐, 미케비치 등 야외 일정은 유동적으로
  • 비가 많이 오는 날엔 마사지, 카페투어, 쇼핑몰 위주로

4) 여행자 보험 꼭 가입

  • 태풍으로 인한 취소나 지연에 대비한 여행자 보험 필수
  • 여행자 보험을 가입할 때 태풍 취소가 특약으로 진행되는 경우 특약 가입을 꼭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4. 그래도 다낭을 가야 한다면?

10월에도*태풍이 없거나 짧게 지나가면 맑고 선선한 날씨를 즐길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요

바로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고급호텔을 선택하시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고급 호텔은 수영장, 루프탑 바, 실내 스파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비 오는 날에도 충분히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추천 활동

  • 호이안 올드타운에서 카페 투어 & 사진 촬영
  • 마사지 + 스파 패키지 데이 이용
  • 빈컴 플라자, Lotte Mart 등 쇼핑 & 식사
  • 한시장 로컬 상품 쇼핑

다낭 태풍 10월 여행 잘 보내는 방법?

다낭 10월은 확실히 비가 많고 태풍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든 날이 위험한 건 아니며, 일정을 유연하게 짜면 충분히 멋진 여행을 할 수 있답니다

 

그래서 다낭 태풍 시즌은 10월에 여행을 가시면 기상 정보 체크는 필수이고 여행자 보험과 실내 활동 위주 일정도 미리 준비해주시는 걸 추천드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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